빈칸을 앞에 두면 갑자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.
몇 가지만 짚고 가시면 됩니다.
문진표는 시험지가 아니라 이야기를 시작하는 자료입니다.
모르면 모른다고 씁니다
억지로 채운 내용이 더 혼란을 줍니다.
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비워 두고 말씀으로 보태세요.
약은 이름보다 봉투가 정확합니다
이름을 외워 오시기는 어렵습니다.
받아 온 봉투나 사진을 보여 주시는 쪽이 빠릅니다.
시기는 연도만 적어도 됩니다
정확한 월까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몇 년쯤이라고 적어 두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.
다 쓰고 한 번 읽어 봅니다
빠뜨린 칸이 꼭 하나씩 나옵니다.
제출 전에 훑어보시면 다시 부를 일이 줄어듭니다.
과거 이력은 큰 것부터 적습니다
사소한 것까지 다 적으려다 지칩니다.
기억에 남아 있는 것부터 쓰시면 됩니다.
빠진 것은 이야기하다 보면 떠오릅니다.
불편했던 경험도 적어 두세요
예전에 힘들었던 부분이 있으면 참고가 됩니다.
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.
같은 상황을 피하는 데 쓰입니다.
작성한 내용은 그대로 남습니다
다음에 오실 때 다시 쓰지 않아도 됩니다.
바뀐 부분만 말씀해 주시면 고쳐 드립니다.
약이 바뀌었다면 그것부터 알려 주세요.
모르는 칸을 비워 두는 것도 하나의 답입니다. 이 글은 문진 작성에 관한 참고 정보입니다.
작성이 어려우시면 닥터뉴셀의원 울쎄라써마지 접수 데스크에 말씀하셔도 됩니다.
